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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방송캡춰
    ▲ ⓒ방송캡춰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가 29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주진모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로 시작부터 화제가  된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의 잔잔한 나레이션가 함께 소년 현수(주니어 분)주진모와 소녀 은동이(이자인 분)가 수채화처럼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날 현수는 집에서 쌀과 김치를 몰래 가져다가 산타할아버지처럼 은동이네집에 갖다주고, 현수는 복지관에서 나눠 준 라면박스를 들고가는 은동이의 짐을 들어준다. "백번이고 천번이고 시켜도 된다"며 은동이의 편이 됐다. 

    또한 현수는 가난한 은동이를 위해 "가난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야"라는 말을 하기 위해 새 운동화를 일부러 갈다 어머니한테 혼이 났다.

    어쩌면 3040세대가 학창시절, 한번쯤 겪었을 법한 사랑이야기, 첫사랑이기에 더욱 설레였던 그 감성들이 어떻게 펼쳐졀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