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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은 지난 22일 새나리당 소속 위원들과 봉화군청에서 ‘2015년 봉화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6년 국비예산확보를 위해 새누리당 위원들과의 관계협력 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새나리당 소속 위원들과 봉화군청에서 ‘2015년 봉화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박노욱 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비롯한 김해동 수석 부위원장, 봉화군의회 황재현 의장, 경북도의회 박현국 의원, 이동열 부군수, 간부 공무원과 읍면협의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의 군정주요 현안사업과 강석호 의원의 국가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당‧정간 협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국립 봉화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및 건립과봉화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봉화군 국민체육센터 건립, 봉화 자연휴양림 조성, 백두대간 춘양목 산림역사도시 조성’ 등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석호 의원에게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당정협의회를 통해 정부와 당의 정책을 이해하고 당‧정간의 대화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의원은 “이번 19대 국회 전반기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와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으로 활동한다”며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SOC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역의 부족한 교통인프라 확충해 봉화~울진간 국도 확‧포장공사 조기 마무리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