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피플 김부선 VS JTBC 진실 혹은 거짓은 '누구'

김부선이 '엄마가 보고 있다'하차 논란에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의상 가격을 공개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앵그리 피플-화가 난다' 특집에 출현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 것. 

이날 김부선은 '난방열사' 기자회견 당시 화제가 된 5만원 원피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오늘도 5만원이다. 내가 몸매가 되지 않느냐. 재킷은 5만원, 드레스는 3만원"이라고 당당하게 밝힌바 있다.또한 "악세서리는 짝퉁이고  시계는 진품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엄마가 보고 있다'하차설은 김부선은 과 JTBC가 각각 상반된 입장을 밝히고 있어 진실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항상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가 몰고 온 김부선. 과연 김부선의 말대로 명문대 출신 여배우를 저격한 것이 이유가 된 것인지. JTBC측의 주장대로 "프로그램 구성에 따른 제작진과 출연진의 변화"인지 진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