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배용준, 박수진 커플 결혼소식과 함께 두사람의 나이 13살 나이차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부부의  날'맞이 연예계 띠동갑 이상 나이차는 부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띠동갑, 혹은 그 이상의 나이 차이를 극복해 결혼한 사례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띠동갑 나이차이 부부는 배우 정웅인 이지인 부부,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있다. 이어 14살이상의 나이차이 부부도 성동일 박경혜부부,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있다.

     한 결혼관련 업계 담당자는 "과거에는 결혼이 적령기에 이루어졌으나, 최근 만혼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연예인을 비롯, 일반인들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소요진, 백종원 부부는 15살,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16살, 변우민 김효진 부부는 19살, 이주노 박미리 부부는 무려 23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부부의 날은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으로 5월 21일로 정해졌으며 200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