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재현 ⓒ백재현 트위터
    ▲ 백재현 ⓒ백재현 트위터

     

    개그맨 백재현이 남성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백재현은 지난 2005년 KBS2 ‘박주미 이홍렬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하며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결혼은 책임감을 전제로 하는 건데 자신에게 아직도 '책임'이란 단어가 안 어울려 가정을 이룰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컬에 푹 빠져 집에도 제때 안들어가고 뮤지컬을 제작하느라 6억 원의 빚을 졌었다”고 덧붙였다. 백재현은 "이혼 후에도 전 부인과 연락은 물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고 상황을 밝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성추행 혐의 백재현, 그런 사연이”“성추행 혐의 백재현, 불쌍해" “성추행 혐의 백재현, 파란만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