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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방송화면 캡춰
‘이브의 사랑’ (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이 첫 방송부터 10.0%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은 10.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브의 사랑’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다. 윤세아, 이재황, 김민경, 윤종화, 이동하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 날 방송에서 진진그룹 진사장의 맏딸 윤세아(진송아 역)는 자신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를 쫓았다.
송아는 하이힐을 벗은 채 맨발로 도둑을 쫓았고, 제이그룹 구회장의 장남 이재황(구강모 역)의 도움으로 가방을 되찾게 된다. 이어 송아는 "고맙다"고 인사했고 다시 "죄송하지만 그쪽 운동화 좀 빌려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송아의 말에 강모는 "물에서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거냐"고 말하며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은 11.7%,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9.5%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