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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윤세아ⓒ사진제공=아레나
    ▲ 윤세아ⓒ사진제공=아레나

    여자연기자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산할수 있는 화보를 찍을때 가장 즐거워 한다.

    그 화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익혀진다면 더욱 그렇다. 그런점에서 본다면 '이브의 사랑' 윤세아의 고품격 섹시화보는 매우 인상적이다.

    지난1월 한 남성잡지와 화보 촬영을 윤세아는 모델을 능가할 만한 몸매와 다정한 눈빛, 웃음 등으로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화보는 '드러내는 섹시'가 아닌 '기품있는 섹시'였다. 우수에 찬 표정에서 느끼는 '야릇한 섹시' 등이 보는이들의 마음을 압도했다.

    인터뷰 당시 윤세아도 “주변에서 섹시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 기분이 좋다. 오히려 더 섹시해 보이려고 노력하게 된다. ‘신사의 품격’ 찍을 때는 운동량이 정말 많았는데 지금은 그 몸을 유지하는 게 숙제다” 라고 전했다.

    또 데뷔가 늦고 무명시절이 길었던 윤세아는 “굉장히 치열한 시간이었다. 틈나는 대로 배우고 돈은 없어도 촬영장에 기웃거렸다. 슬프고 힘들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18일 그가 출연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이 검색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낳으면서 윤세아 또한 조명받고 있다. 윤세아는 '이브의 사랑'에서 어떤 고난이 와도 그것을 극복해 내는 긍정과 극복의 캐릭터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