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과거 다나와 키스신 고백 "그날따라 더 진해, 혀는 안 넣어"

그룹 샤이니가 신곡 ‘뷰’를 발표하며 인기몰이를 시작한 가운데 멤버 키의 과거 발언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키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다나와 호흡한 일화를 밝혔다. 

키는 이날 “(다나가) 키스신에 정말 집착한다”라며 “오늘도 연습을 하고 왔다. 나에게 ‘그냥 해’라고 하더라. 우리끼리 룰을 정한 게 혀는 넣지 않는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키는 이어 “오늘따라 유난히 진하게 했다”라며 “누나가 약간 입술을 더 썼다”라고 덧붙여 다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다나는 키의 말에 “난 맹세한다. 김기범(키의 본명)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정말 진짜 키가 말했다”라고 억울함을 표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샤이니 키 다나 키스신 멋졌겠다” “샤이니 키 다나 사이 좋아 보인다” “샤이니 키 다나 둘 다 멋진 남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이니는 18일 오전 정규 4집 ‘오드(Od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뷰’를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권에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