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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주호가 스위스인 여자친구 사이에서 귀여운 딸을 얻었다.

    마인츠 구단은 지난 12일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주호의 여자친구가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주호 선수가 어제부로 건강하고 귀여운 딸의 아빠가 되었으니 모두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주호가 2011∼2013년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뛸 당시 여자친구가 구단에서 잠시 일을 도왔고, 당시 인연으로 최근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얻었다. 박주호의 여자친구는 20대 중반의 스위스인으로 6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박주호 득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