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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스타 멤피스 데파이가 입단 후 또 다른 호날두가 되겠다고 밝혔다.

    PSV에인트호번 소속이었던 데파이는 2,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유행이 결정됐다.

    데파이는 맨유 입단 전 마지막 경기를 치룬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 못지 않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로 맨유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며 "호날두는 내가 선망하던 선수다. 호날두와 같은 선수가 되는 것이 지금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맨유의 제안은 구체적이지 않았지만 루이스 판할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결정했다"며 "12살 때 맨유에서 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꿈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데파이, 호날두 수준 목표 멋지다", "맨유 데파이 꿈 이뤘네", "데파이 이적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 입단 데파이, 사진=SBS스포츠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