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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성군‧세이브더칠드런 농어촌아동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 아동의 보호·교육은 물론 건전한 놀이 공간조성을 위해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지부장 최상한)과 손을 맞 잡았다.
군은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농어촌아동지원사업을 통한 지역 아동 건전 육성을 위한 방과 후 놀이공간 설치 및 지역아동센터 건축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방과 후 보호 및 놀이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한 아동전용 공간 구축은 물론 지역아동에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건전육성 기여를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양 기관 협약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방과후 놀이공간(132㎡ 봉양면 확보)설치는 물론 완공시점으로부터 2년간 운영비, 문화예술교육, 체험활동, 지속적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고, 또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496㎡ 안계면 부지 확보) 건축 후 군에 건축물을 기부, 군이 운영·관리하게 된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군 아동의 보호·교육은 물론 건전한 놀이 공간조성에 초석을 다지고 지속적인 친선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