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광일 이만영 대표(사진 왼쪽)가 사랑나눔 실천 성금을 기탁하고 고윤환시장과 기념촬영 하고있다.ⓒ문경시 제공
    ▲ (주)광일 이만영 대표(사진 왼쪽)가 사랑나눔 실천 성금을 기탁하고 고윤환시장과 기념촬영 하고있다.ⓒ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 농암면 선곡2리가 고향인 (주)광일 이만영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일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식품 소재 제품을 전문 생산하는 (주)광일을 1966년 창업했으며, 2012년 제49회 무역의 날 수출300만 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관내 어려운 어르신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분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고윤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출향인사들의 솔선수범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문경시 읍면동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200가구에 5만원씩 전달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