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치명적 유혹에 여진구 '아찔'

여진구, 설현 커플이 아찔한 스킨십을 펼친다.

KBS 2TV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최성범)'에서 블랙 오프숄더 미니원피스를 입은 설현(백마리 역)이 유혹의 눈빛을 보내며 여진구(정재민 역)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제껏 공개된 청순가련한 모습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인 설현은 마치 한 마리의 고양이를 연상케 하는 요염한 자세로 여진구에게 다가가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이는 극 중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소극적인 성격의 소녀로 변신할 백마리 역의 설현이 보여준 '의외의 도발'이기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인기 최고의 철벽남 여진구의 바짝 긴장한 표정만 엿봐도 흥미진진한 장면이 그려질 것을 예감케 해 기대감을 높인다.

설현의 유혹을 받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은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오는 15일 밤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