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전날 유호정-이재룡 커플이 어린이날 특선영화 같은 달달한 대화를 펼쳐 팬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TV캡쳐
    ▲ 어린이날 전날 유호정-이재룡 커플이 어린이날 특선영화 같은 달달한 대화를 펼쳐 팬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TV캡쳐

    어린이날 전야인 4일 배우 이재룡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 아내 유호정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밝혀 잔잔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재룡은 이날 '힐링캠프'서 '어린이날 특선영화'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미소케 했다. 때론 장난스럽게, 때론 진지하게 애기했다. 특히 아내 유호정의 성격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어린이날 전날 방송에서 이재룡은 "아내가 요즘 바쁘다. 솔직히 이야기하면 90%는 정말 좋고 10%는 불편하다. 아이들 때문이다. 나는 불편한 것이 전혀 없다. 왜냐면 아내가 5일은 촬영이 때문에 밖으로 나간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재룡은 "유호정의 외모는 여전히 사슴, 토끼 같다. 하지만 성격은 사자 같다. 사자 중에서도 수컷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들의 대화는 어린이날 전날 가족팬들의 흐뭇한 웃음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유호정, 이재룡, 이상엽, 유준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