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BS '힐링캠프' 캡처
    ▲ ⓒSBS '힐링캠프'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패 삼겹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백종원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패 삼겹살은 내가 개발했다""내 이름으로 된 특허도 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은 "고기를 썰기 위해 기계를 사러갔는데 햄을 써는 기계를 샀다""고기가 돌돌 말리는 바람에 일일이 손으로 펴서 손님에게 내놓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삼겹살 모양을 본 손님이 '이게 무슨 삼겹살이냐. 꼭 대패 밥 같다'고 해 대패 삼겹살로 이름을 짓게 됐다"고 비화를 소개했다.

    한편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더본차이나’ ‘더본아메리카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연매출 700억을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