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천군은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중인 제2농공단지 조감도 ⓒ예천군 제공
    ▲ 예천군은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중인 제2농공단지 조감도 ⓒ예천군 제공

    경북 예천군(군수 이현준)이 2011년부터 25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중인 예천 제2농공단지 분양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신 도청 시대를 맞아 예천지역에 산업시설용지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게 됐다”밝히며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분양 활성화를 위해 조성원가로 분양가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와 고속도로와의 접근성 등 입지 여건을 고려하면 조기에 농공단지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했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21필지 185,891㎡이며 분양가격은 ㎡당 108,300원(평당358,000원)이다.

    입주 가능업종은 음·식료품, 펄프종이, 고무플라스틱, 전기장비 등 5개 업종이라야 가능하고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예천군 건축도시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6월 중순까지 입주 우선순위에 따라 입주 심사 후 입주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분양 신청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나 건축도시과 공단조성 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