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측이 막말 논란에 휩싸인 옹달샘(유세윤 장동민 유상무)에 대한 프로그램 하차는 없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JTBC 관계자는 "옹달샘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는다. 예정된 촬영을 계속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유세윤은 '마녀사냥',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으며, 장동민은 '크라임씬2'와 '엄마가 보고있다'에, 유상무는 5월 방송될 새 예능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 출연이 예정돼 있다.

    앞서 옹달샘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 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막말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들은 "정말 죄송하다. 어떤 말씀을 드려도 정말 부족하다는 거 잘 알고 있다"며 "저희의 부족한 언행을 통해 본의 아니게 상처를 받은 당사자와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실망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평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옹달샘 하차 여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