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밴드 비밥(Bebop)의 드러머 아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연은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9회 노을(강균성, 전우성) 편에 '내일은 아시아 스타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오직 얼굴로만 실력파인지 음치인지를 구분하는 '너목보'에 '내일은 아시아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참가한 비밥의 아연은 마이클 잭슨의 'black or white' 드럼 연주와 즉흥 드럼 연주는 물론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영상으로 노을을 비롯한 패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시아 갓 탤런트(Asia’s Got Talent)' 준결승 진출과 프로그램 출연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아연은 최종 3인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방송을 통해 드럼과 피아노 연주 실력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작곡과 노래, 비주얼까지 겸비한 걸밴드 비밥의 멤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HMI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net '너목보'에 '내일은 아시아 스타 칸타빌레 미녀 보컬'로 출연한 아연은 물론 밴드 비밥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비밥이 세계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에 한국 참가자로는 유일하게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영광이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더욱 뛰어난 뮤지션으로 성장할 걸밴드 비밥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너의 목소리가 보여' 아연, 사진=HMI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