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트위터
     

    가수 벤이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빼빼로데이’를 맞아 기부한 사실이 다시 한 번 눈길을 끌고 있다.

    벤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벤 앞으로 도착한 1111개의 빼빼로들! 팬 분들이 보내주셨어요. 벤과 팬 분들의 뜻을 모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하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엄청난 양의 빼빼로와 그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은 빼빼로를 들고 환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그는 입술을 내밀거나 윙크를 하는 등 깜찍한 매력을 발산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모두 함께 빼빼로데이를 즐겼으면 좋겠다'는 벤의 바람에 팬들과 상의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벤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마지막 회에서 가수 나얼의 ‘바람기억’을 두 키 높여 완벽하게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