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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박원형)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21일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봉사활동에서 한전 사회봉사단 70여명은 아침부터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을 상대로 말벗과 행사장 안내를 지원했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는 4천여명이 참여했는데 한전 사회봉사단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전기사용불편 상담과 함께 생활용품 5천여개를 제공했다.
한전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행사장 주변청소 및 뒷정리를 하면서 조그만 힘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면서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참된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