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설이 불거진 비(본명 정지훈) 김태희 커플이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17일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가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으며, 올해 안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보도된 내용과는 달리 양가 부모님과 만남의 자리를 가진 적이 전혀 없으며, 아직까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또한 "연내에 비와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현재로선 결혼 계획이 전혀 없다"면서 "현재 차기작 선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테니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2011년 한 브랜드 광고 모델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13년 1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한국, 미국, 중국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비 김태희 결혼설,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