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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듀사' 첫 촬영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 공효진이 당분간 드라마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공효진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음악프로그램 PD탁예진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기작 '프로듀사' 출연에 대해 "예능국에서 만들었다는 드라마라는 점이 신선했다. 평소 박지은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해서 연극'리타'가 끝나자마자 차기작을 빨리 결정하게 됐다. 당분간 '프로듀사'촬영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효진 외에도 차태현, 김수현, 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5월 8일 밤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프로듀사 공효진, 사진=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