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임식에서 경례하는 장경석 특전사령관.ⓒ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취임식에서 경례하는 장경석 특전사령관.ⓒ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제26대 장경석(육사 39기) 특수전사령관 취임식과 제25대 전인범(육사 37기) 특수전사령관 이임식이 14일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특수전사령부 대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한 미8군 사령관 및 군 주요지휘관과 역대 특수전사령관, 성남 및 하남시장 등 내외 귀빈, 현역 장병 및 군무원들이 참석해 신임 사령관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국기에 대한 경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지휘권)이양, 열병, 참모총장 훈시,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 ▲ ⓒ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 ⓒ뉴데일리 정상윤 사진기자

    장경석 특수전사령관은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정책기획국 및 군사보좌관실 등 전략부서와 12사단, 5사단 등 접적지역 지휘관 및 참모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작전분야에서 풍부한 전술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투형 군인을 평가받고 있다.

    장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강하고 실전적인 교육훈련 정착을 통해 적과 싸워 반드시 이기는 최강의 특전부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으며 “유사시 최고의 전투능력 발휘를 위해 특수전 장비 발전과 훈련여건 마련에 지휘관심을 경주하겠다.”고 지휘방향을 제시했다.


    (사진, 영상=뉴데일리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