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피자 3대 맛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피자' 편으로 국내 피자 3대 맛집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이날 소개된 '수요미식회' 피자 3대 맛집은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 부자피자, 피자힐이다.  

    먼저, 게스트로 출연한 이현이, 씨엔블루 강민혁이 입을 모아 극찬한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는 정통 나폴리 피자 집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일본과 이탈리아 혼혈 셰프인 살바토레 쿠오모가 있는 이곳은 국내 최초로 나폴리 피자협회의 인증을 받은 '마리나라 No.1', 나폴리 피자대회에서 우승한 'D.O.C 피자' 등이 유명하다.  

    한남동에 위치한 '부자피자'는 대기업 회장들이 단골 맛집이다. 화덕피자 맛에 반한 두산 박용만 회장은 자신의 SNS에 극찬을 남겼으며, 이후 유명세를 탔다. 대표 메뉴로 고기를 넣지 않은 마르게리타 콘부팔라와 부자 클라시카 피자가 인기다.  

    세 번째로 소개된 '피자힐'은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맛집으로 한강과 서울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데이트 명소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콤비네이션 피자와 안창살 피자, 콰트로 피자가 대표적인 메뉴다.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피자힐에 대해 "가장 정통적인 한국 피자"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수요미식회' 피자 맛집, 사진=tvN '수요미식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