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월 내한하는 그룹 마룬5(Maroon5)의 '애니멀(Animal)' 뮤직비디오의 파격 베드신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신곡 '애니멀'의 뮤직비디오는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과 그의 아내 베하티 프린슬루의 파격 정사신이 담겨 공개 당시 화제를 모았다.

    마룬5 애덤 리바인은 뮤직비디오에서 손님으로 가게를 방문한 베하티 프린슬루의 치명적 매력에 빠져 스토킹하는 인물 역을 맡았다. 그는 프린슬루의 일상을 사진으로 남기는가 하면, 급기야 집에 침입해 피범벅이 된 몸으로 그녀와 격렬한 하룻 밤을 상상하며 잠든 프린슬루를 지켜본다.

    애덤 리바인의 상상이라는 결론으로 뮤직비디오는 마무리 되지만, 해당 뮤비를 통해 볼 수 있는 애덤 리바인 프린슬루 부부의 파격 정사신은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당시 한 미국 연예매체는 "애덤 리바인과 베하티 프린슬루가 피와 섹시 코드가 뒤섞인 분위기를 완성했다"며 이 장면에 모두가 놀랄 수 밖에 없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마룬5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애덤 리바인 베하티 프린슬루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마룬5는 TBC 대구방송 창사 20주년 특별초청으로 오는 9월 6일과 7일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마룬 5는 애덤 리바인, 제임스 발렌타인, 제스 카마이클, 미키 매든, 맷 플린, 피제이 모턴으로 구성된 록 밴드로, 1997년 데뷔 후 세계 최정상급 밴드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뮤직비디오 '애니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