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과 송지효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3월 22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부드러운 남자 성시경과 거친 남자 김동현이 출연해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낸다.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두뇌 대결을 펼쳐야 하는 이번 레이스에서 성시경은 유독 '런닝맨' 홍일점 송지효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송지효가 추리 미션을 어려워하자 성시경은 송지효의 설명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힌트를 함께 풀어주는 등 젠틀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길을 지나던 유재석은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뭐야? 둘이 만나는거야?", "이제부터 개리랑 삼각관계 되는거니?"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성시경은 "자리 좀 비켜주세요", "잘가요"라고 받아쳤다.  

    시간이 지나며 '런닝맨'에 완벽히 적응한 성시경은 또 다른 모습을 드러내며 한층 더 높은 스릴과 긴장감을 조성했다. SBS '런닝맨'은 22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런닝맨' 성시경 송지효,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