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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봄을 맞아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봄철 산행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봄철에는 등산객이 많은 만큼 산악사고도 많은 계절이다. 따라서 산행 요령을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봄철 산행을 위해서는 겨울내내 뭉쳐있던 몸의 근육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풀어줘야 한다. 몸의 근육이 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한 산행은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또 가벼운 산행이라도 필요한 최소한의 등산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등산화, 스틱, 생수, 아이젠, 바람막이 등을 준비해야 한다. 

    이밖에도 △안전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기 △여분의 옷을 준비해 기상변화에 대비하기 △빙판이 의심되는 곳은 아이젠 착용하기 △해지기 전에 하산하기 △사고를 대비해 주변 위치 숙지하기 △응급상비약·구조요청용 호루라기·손전등 지참하기 등이 있다. 

    봄철 산행 요령을 접한 네티즌들은 "봄철 산행시 주의점이 이렇게 많았구나", "봄철 산행에 아이젠이 필요할 줄이야", "봄철 산행 요령 스트레칭이 필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봄철 산행 요령,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