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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아빠' 장현성이 팬들과 함께 '풍문으로 들었소' 본방사수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뽑냈다.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함께 보기 이벤트의 마지막 주자로 장현성이 나섰다. 그는 지난 16일 밤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시청자들과 본방사수 Q&A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그만의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이날 봄이 엄마 김진애 역을 맡은 윤복인에 대해 "실제로 요리의 대가이며 극중 자신을 위해 뜨개질로 조끼를 떠주고 있었는데 어느새 사위가 입고 있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한인상의 과외 선생을 맡은 허정도씨가 실제로 서울대 출신이며 본인은 엄태웅을 닮았다고 우긴다던지, 한정호의 비서 민주영 역의 장소연씨가 실제로도 영어, 일어를 네이티브 수준으로 잘한다는 깨알 정보도 함께 알려주며 동료 배우들에 대한 애정 표현도 숨기지 않았다.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준우와 준서의 근황을 물어보는 팬들도 있었다.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풍문으로 들었소' 장현성, 사진=트위터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