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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8일부터 11일까지 충남 태안 해상에서 독수리 훈련(Foal Eagle)의 일환으로 한 ․ 미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DDG, 7,600톤)을 비롯하여 호위함(FF, 1,800톤), 초계함(PCC, 1,000톤), 유도탄 고속함(PKG, 450톤급)과 美 존 메케인(John S. Mccain)함 및 포트워스(Fort Worth)함(LCS, 3,000톤급) 등 20여 척의 수상함 및 잠수함, 해상 초계기(P-3C), 해상작전헬기(Lynx) 등의 입체 전력이 참가했다.
美 포트워스함(LCS)이 한미연합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트워스함은 워터제트 방식 추진기관으로 고속정 만큼 빠른 속도와 기동력을 자랑한다. 또 이때문에 얕은 해저 지형에서 작전이 가능하다.
무장으로 57mm 함포와 30mm 기관포 그리고 정밀타격 대함미사일 팸(PAM)미사일로 무장하고있다. 특히 MH-60R/S 씨호크 헬기 2대를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MQ-8 파이어 스카우트 무인헬기도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해군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