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 수여했다.ⓒ청도군 제공
    ▲ 청도군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 수여했다.ⓒ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방세액 조기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액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청도군은 지난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청도군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체납사실 없이 성실히 납세한 공로로 납세자 3명((주)귀뚜라미,(주)태왕아너스, 화양읍 박만식)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실납세자 100명을 전산무작위로 추첨해 당첨자에게는 각 3만원 상당의 청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납세자의 자진 납세의식 고취와 성실납세자 등이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청도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매년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추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군 관계자는 지방세액 조기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세무행정서비스를 통해 성실납세자에게는 더욱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