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이 24~25일 전남 광양 등에서 상임위 연찬회를 갖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의회 제공
    ▲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소속 의원들이 24~25일 전남 광양 등에서 상임위 연찬회를 갖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가 24~25일 이틀간 전남 광양, 무안 등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 및 관계공무원 1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임위원회 연찬회’을 열었다.

    지난 24일 건설소방위 위원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성과 등 우수사례 성공 포인트를 꼼꼼히 살펴보는 한편 포스코인재창조원 권정희 강사를 초빙해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향상’ 주제의 특강을 들었고 자체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25일에는 전남도의회를 찾아 양 지역의 건설소방위원회 간담회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상호 효율적인 위원회가 운영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올 하반기 경북도청 이전을 앞두고 전남도청 이전지인 남악신도시 전체 광경을 살펴보며 청사이전에 따른 직원이주 문제, 출․퇴근 불편사항 등 신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윤성규 건설소방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소양지식을 공부하고 앞서가는 타 시도 발전모델을 비교․견학함으로써 지역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실질적으로 도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대안 등을 마련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