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가족'의 이문식 최정원 부녀가 '해피투게더'를 방문한다. 

    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생고생 특집으로 펼쳐지며, '용감한 가족'으로 예능 도전한 배우 이문식 최정원, 아이돌 선후배 문희준 육성재, 타지에서 건너 온 사유리 강남이 출연한다.

    이날 '용감한 가족'의 이문식과 최정원은 캄보디아에서 겪었던 고생담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문식은 "캄보디아 수상가옥 생활에서 화장실이 가장 열악했다"고 고백했다. 최정원은 캄보디아에서 바퀴벌레 떼와 함께 지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는데 이문식은 "내가 TV를 잘 안봐서 최정원이 누군지 몰랐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큰 딸로 나오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정원은 "이문식 선배님을 작품에서만 봬서 유쾌하고 개구진 분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진지하셔서 놀랐다"고 털어놨다. 

    KBS2 '해피투게더'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이문식 최정원,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