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가 'K팝스타' 욕심을 내비쳤다. 

    4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연예인 출신 기획사 대표로 발군의 예능감을 뽐낸 한성호 대표와 내부의 적으로 변신한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펼친다. 

    한성호 대표는 가수로 오랜 무명시절을 보내다 SM, YG와 함께 3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FNC 대표로 우뚝 섰다. 그는 녹화 내내 방송 욕심을 내비치며 "실제로 보면 연예인 같다고들 한다"고 과도한 자신감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K팝스타' 유희열 자리 노리는 것 아니냐?"는 MC들의 질문에 진땀을 빼던 한성호 대표는 "그래도 섭외 오면 나갈 거 아니냐?"는 말에 긍정의 웃음을 보였다. 이후에도 한성호 대표는 이날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은 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FNC 한성호 대표,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