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와일드카드로 살아날 모창 능력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된다.  
     
    '와일드카드'는 마지막 한 장의 결승 티켓을 시청자들의 선택으로 돌리는 제도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으로 아쉽게 탈락한 모창 능력자들 중 단 한 명만이 파이널 생방송에 합류 할 수 있다. 

    와일드카드 투표는 지난 2주에 걸친 왕중왕전 방송 직후부터 24시간 동안 '히든싱어' 홈페이지와 소리바다 앱을 통해 진행됐다.  
     
    제작진에 의하면 "24시간 동안 무려 10만 건에 육박하는 투표율을 보이며, 접속자가 폭주해 한차례 서버가 다운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깜짝 놀랐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선택으로 합류 할 와일드카드는 생방송 당일 공개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왕중왕전 파이널 생방송에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확정지은 가운데, 와일드카드 제도로 TOP4에 안착하게 될 모창 능력자는 과연 누구일지, 그 주인공은 29일 밤 11시 JTBC '히든싱어3'를 통해 공개된다.  

    ['히든싱어3' 왕중왕전,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