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룸메이트' 허영지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멤버들은 회의를 통해 서로 취미, 특기를 공유하자는 안건을 냈고 이에 배종옥이 직접 연기를 가르쳐주기로 했다.

    이날 '룸메이트'에서는 배종옥의 연기교실이 공개될 예정으로 출연자들이 발음교정부터 역할극까지 전문적으로 과외를 받았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 역할극에서 잭슨과 허영지가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잭슨은 엉뚱한 발음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드는가 하면, 허영지는 끝까지 집중력있게 열연을 펼쳐 주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해외파 출신 박준형은 써니와 연기도중 미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해 그가 보여줄 좌충우돌 연기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룸메이트' 허영지 잭슨,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