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력 조금 느리지만 탄력 개선돼… 안티에이징 입문자들이 쓰기 좋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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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뛰드하우스 에이지 디펜스 퍼밍 크림피부를 단단하게 다져주고 쳐지는 얼굴을 활력있고 탱탱하게 관리해주는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크림.쫀쫀한 탄력감과 풍부한 영양감의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흡수되며 부드러운 멜팅감과 밀착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퍼밍 크림.# 전성분정제수, 하이드로제네이티드폴리(C6-14올레핀), 부틸렌글라이콜, 글리세린펜타에리스리틸테트라에칠헥사노에이트, 사이클로펜타실록산, 사이클로헥사실록산폴리글리세릴-3메칠글루코오스디스테아레이트,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 베헤닐알코올, 알지닌/라이신폴리펩타이드, 글라이코프로테인달맞이꽃추출물, 바실러스/콩발효추출물, 매실추출물, 연꽃추출물, 카카오추출물카나우바왁스, 메도우폼씨오일,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덱스트린, 락틱애씨드세테아릴알코올, 소듐폴리아크릴레이트, 스테아릴베헤네이트, 시트릭애씨드아데노신, 폴리소르베이트20, 폴리아크릴레이트-13, 폴리이소부텐, 프로판디올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페녹시에탄올, 디소듐이디티에이, 향료# 총평■ 엄정여 편집장(40대 초반, 건성)[텍스처] 리치한 고농축 제형이 보통 크림보다 무거운 느낌. 바를 때 쫀쫀한 질감이 느껴진다.[흡수력] 흡수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 흡수된 후 마무리감은 보송보송하다.[보습력] 피부에 유수분 막이 씌워지는 느낌이다. 바른 후 시간이 지나도 당김이 없을 정도로 보습력은 충분.[탄력] 바르는 즉시 피부가 쫀쫀해진다. 적당한 유분기와 쫀쫀한 질감이 피부 탄력을 개선시켜준다.[총평]퍼밍 크림이라 그런지 평소 사용하던 크림보다 유분기도 많은 편이고 끈적임도 있다. 워낙 리치한 텍스처라서 번들거리면 어쩌나 염려했는데 생각보다 심하게 번들거리지는 않았다.밤에 바르고 자면 다음날 피부가 촉촉해지고 매끈거리는 걸 느낄 수 있는데 꾸준히 사용해 보니 피부결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쫀쫀한 질감이 얼굴에 착착 달라붙어 얼굴선을 정리해 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래서 피부에 탄력이 생기면서 탱탱해지는 느낌이 든다. 미세한 주름이 팽팽해지는 효과가 있다.얼굴에서 유독 건조한 U존 위주로 발라줬는데 찰떡같이 발리는 느낌이다. 여름엔 쓰기 무겁겠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에 스킨이나 에센스를 바른 후 이 크림으로 마무리하면 딱일 듯.피부 속까지 수분을 가득 채워주면서 메이크업도 잘 받게 해주며 쿠션을 덧발라도 화장이 밀리는 현상 없이 얼굴에 잘 밀착된다. 미백효과는 조금 더 써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만족도] ★★★★▲ 유분기 테스트 10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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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분기 테스트 1시간 후■ 최은혜 기자(30대 초반, 지복합성)[텍스처] 끈적이고 쫀득한 제형.[흡수력] 제형이 끈적이는 편이라 그런지 흡수력은 다소 느린 편이다.[보습력] 피부에 흡수되고 나면 상당히 촉촉하다.[탄력] 바른 직후 탱탱한 탄력을 느낄 수 있다.[총평]지복합성 피부라 끈적이는 제형과 리치한 크림을 꺼리는 편이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졌기도 하고 건조함과 탄력에 대한 관심이 전보다 늘면서 기대감을 품고 이 제품을 사용했다.기존에 사용하던 크림보다 피부에 흡수되는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흡수되면 즉시 촉촉하고 탱탱한 느낌이 든다. 눈에 띄는 퍼밍 효과보다는 피부에 탄력이 생기며 크림을 바르고 추가로 다른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의 보습력이 마음에 든다.30대라 이 제품만으로 피부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긴 어려우나 저렴한 가격대에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다.다만 향이 너무 진하고 에뛰드하우스의 이미지와 안맞게 조금 올드한 느낌이 든다.20대의 안티에이징 입문자들이나 30대라도 극적인 피부 개선효과를 바라지 않고 환절기 피부관리 차원에서 바른다면 만족할 듯.[만족도] ★★★■ 심은혜 기자(20대 후반, 복합성)[텍스처] 부드러우면서 쫀쫀한 타입. 바르고 난 후 약간 끈적거린다.[흡수력] 제형 탓인지 흡수력이 빠르진 않다.[보습력] 리치한 크림이라 다른 스킨케어 제품을 쓰지 않고 이 제품 하나만 사용해도 무난한 보습력.[탄력] 쫀쫀한 텍스처가 피부에 착 달라붙어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느낌이다.[총평]쫀쫀한 텍스처 타입의 크림을 좋아하는지라 전반적인 사용감은 마음에 들었다.하지만 향기가 뭐랄까..어렸을 적 엄마가 쓰던 화장품 향기 같아 올드한 느낌이 들었다. 또한 제품 설명에는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이라고 써있지만 3주 이상 써본 결과 피부톤이나 잡티 개선 등의 미백효과는 느끼기 어려웠다.재구매 의사는 80%. 텍스처가 쫀쫀하긴 하지만 너무 리치한 느낌은 아니라 요즘 같이 피부가 건조하고 당길 때 평소 쓰던 수분 크림으로는 보습이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너무 무거운 제품은 부담스러울 때 쓰기 좋은 제품이다.환절기에 피부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피부가 금새 탄력을 잃기 때문에 사용하던 제품의 보습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조금 더 리치한 제품을 더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급선무![만족도] ★★★☆■ 최지민 기자(20대 중반, 복합성)[텍스처] 심하진 않지만 약간 끈적이는 제형이라 호불호가 갈릴 듯.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다.[흡수력] 젤 형태의 제품처럼 피부에 빨리 스며드는 편은 아니라 완전히 흡수시키려면 인내심이 조금 필요하다.[보습력] 피부에 보습막을 씌워주는 것 같고 윤기가 흐르지만 나이트 크림으로 쓰기에는 부족한 느낌.[탄력] 바른 직후 피부가 쫀쫀해진다![총평]왠지 공주 스타일의 제품이 가득할 것 같은 에뛰드하우스에서 에이지 퍼밍 크림이라니. 하긴 공주도 나이가 드니까 이런 제품을 챙겨 발라줄 필요가 있겠다.유수분 밸런스가 적당해 아주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데 그래서 그런지 별다른 단점을 느끼지 못했고 그렇다고 다른 기능성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내세울 만한 장점을 찾기도 어려웠다.기온이 더 내려가고 건조해지기 전, 지금 같은 때에 안티에이징 입문자들이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다.나같은 경우는 전체적인 사용감은 꽤 만족스러워 아침 저녁으로 즐겨 사용했는데 밤에 스킨과 가벼운 에센스를 바른 뒤 이 제품만 바르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평소 건조함이 심한 앞볼은 피부가 말라 있는 느낌이었고 미간 부분에는 미세한 주름이 느껴졌다. 자면서 인상을 쓰는 건지 미간 부분은 보습을 조금만 덜 신경써도 주름이 쉽게 생기는 편.단독으로 사용했을 때보다 이 제품을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준 후 건조한 부분에 다른 제품을 한 번 더 바르고 잤더니 다음날 얼굴이 더 촉촉하고 매끄럽게 느껴졌다.[만족도] ★★★☆[사진 = 러브즈뷰티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