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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데일리 스포츠】한국 축구 국가대표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의 '1기팀'에 합류한 이청용(26·볼턴)이 '이기는 축구'를 강조했다.이청용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기자들에게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승리"라면서 "평가전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슈틸리케호는 오는 10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이후 14일 코스타리카와도 평가전을 가진다.
파라과이는 FIFA 랭킹 60위로 한국(63위)과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코스타리카는 FIFA 랭킹 15위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까지 진출한 북중미 최고의 강호로 꼽힌다.
이에 대해 이청용은 "내년 아시안컵을 준비하면서도 이번 2경기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