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시청률 4%를 넘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국경없는청년 비정상회담'(이하 '비정상회담')은 시청률 4%를 기록, 지난주 기록했던 3.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섰다.

    이는 유료 방송가구를 기준으로 한 시청률로 점유율 부문에서는 14.576%까지 차지했다.


  • '비정상회담'은 11개국에서 모인 외국인이 G11의 정상회담을 열어 토론하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었던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부터 모국을 넘은 한국 사랑을 엿볼 수 있어 첫 방송부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같은 결과는 방송 7주만에 이룬 쾌거이며, 3주 연속 자제 최고 시청률 기록 경신이기에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이날 '비정상회담'은 G11 멤버들이 결혼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