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만나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박원순 시장의 저렴한 처신과 상황인식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143

    독일 방문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 베를린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햇볕정책이 지속됐다면 지금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정파적”이라고 비난해 물의를 빚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과의 만남을 “어마어마한 것”으로 평가, 집단학살과 살인, 고문이 일상화된 괴뢰집단의 수장을, 마치 정상적인 국가 원수처럼 인식했다는 점에서, 그의 대북관에 의문을 나타내는 견해가 많다.

    갈수록 '도 넘는' 세월호 집회..이러다 '광우뻥 사태' 재현?

    세월호 시위대, 유가족에 '삿대질' '욕설' 자중지란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120

    세월호특별법을 요구하는 집회행진에서 일부 참가자들의 비이성적 행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청와대로의 행진을 요구하며 주최 측에 격렬히 항의한 몇몇 시위 참가자들은 차량 위에 있던 유가족에게까지 막말과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내부적으로도 집회의 목적이 유가족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주최 측의 ‘돈벌이’를 위한 것인지 불만을 표시하는 참가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회를 둘러싸고 세월호 집회에 참여하는 각 세력간의 내부적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시복식에만 3만명 이상 경찰 투입, 이중 삼중 경호

    警, '100만 인파' 교황 시복미사 철통 경호 빛났다!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114

    프란치스코 교황이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집전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가 질서정연함과 차분함 속에 막을 내렸다. 100만 인파가 몰린 전례 없는 대규모 행사가 큰 사고 없이 막을 내리면서, 경찰당국의 물샐 틈 없는 경호·경비에 대한 호평이 나오고 있다.

    軍, "경고 무시하고 도발하면 가차없이 응징"

    군, 北 UFG ‘선제타격’ 위협에…도발시 즉시 '응징'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151

    북한이 ‘을지프리덤가이언(UFG)’ 연습을 두고 북침 전쟁 연습이라고 비난한 것에 대해 우리 군 당국이 '연례적 훈련에 대한 무력도발 위협을 즉각 중단'을 촉구하면서 '무력 도발시 응징하겠다'는 경고를 했다.

    "불의는 잊지 말되 상대방을 용서하고 관용 베풀어야"

    [연설 전문] 교황 "평화는 '듣는 귀'를 통해 이뤄진다"

    프란치스코 교황, 14일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 후 공동연설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게 아니라, '정의의 결과'다"

    http://newdaily.co.kr/news/article.html?no=214026

    "평화란 상대방의 말을 참을성 있게 들어주는 대화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고부동한 믿음에 그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오후 4시 55분부터 공동연설을 진행했다.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두 정상의 공동연설은 박 대통령이 먼저 환영 연설을 하고 뒤이어 교황이 연설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