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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대성의 새 앨범이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17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대성이 16일 발표한 '디스 러브'(D'S love)는 발매 당일 3만99장이 팔리며 쟁쟁한 현지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대성이 1위에 오늘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성은 지난해 2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 '디스 커버'(D's cover)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D'S love'는 대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한 첫 오리지널 솔로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하카세 다로우와 협업한 '아이 러브 유'(I LOVE YOU)를 비롯해 지난달 일본 아이튠스 1위를 차지한 음반 '레이니 레이니'(Rainy Rainy) 수록곡 4곡 등 일본어로 부른 10곡이 담겼다.

    한편 대성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진행 중으로 오는 17, 18일 도쿄 부도칸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빅뱅 대성, 사진=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