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대성이 물고기 삼촌으로 변신했다.

    타블로와 딸 하루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빅뱅 콘서트 현장을 방문했다. 타블로는 빅뱅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평소 빅뱅 음악을 좋아했던 하루와 함께 격려차 찾아간 것.

    하루가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도착했지만 하루는 낯선 상황과 좋아하는 오빠들을 보고 갑자기 아빠 품으로 숨어버렸다. 이런 하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대성은 기꺼이 물고기로 변신했다.

    평소 방송을 보고 하루가 물고기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고있던 대성은 낯설어하는 하루를 위해 물고기 마술과 물고기 동작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하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물고기 삼촌' 대성을 보고 하루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된다.

    (빅뱅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