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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현이 경기도 문화의 전당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선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경기도 문화의 전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조재현이 이사장 업무 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부추겼다. 보도에 따르면 조재현은 KBS 1TV 대하사극 '정도전'을 촬영하면서 인근 식당에서 업무 추진비를 수차례 밥값으로 계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조재현 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 수현재씨어터에서 '문화의 전당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해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재현은 지난 2010년 8월부터 문화의 전당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8월 15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