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가 심각한 부상으로 월드컵 남은 일정이 무산되자 바르셀로나 동료인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안타까움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메시는 이날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친구 네이마르,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메시는 네이마르와 함께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뛴 경기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네이마르의 부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브라질-독일전, 네이마르 부상으로 브라질 우승 먹구름" "브라질-독일전, 에이스 네이마르 없으면 브라질 독일전 힘들 듯" "브라질-독일전, 메시 의리있네"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메시와 네이마르 대결 불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브라질-독일전,네이마르 부상,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