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수생 대상, K-뷰티 활성화 위한 교육 진행
-
<AHA(Asia Hairdesinger Association)>가 최근 개최한 [제9회 AHF(Asia Hairdesinger Festival)]에서 엘리트 부문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유민정 선수가 지난 6월 18일 중국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뷰티 전문가 국내 연수 시범사업 교육을 진행해 화제다.이 날 (주)커커(대표 이철)의 교육기관인 트리코드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2014 해외 뷰티 전문가 국내연수 시범사업 교육]은 K-뷰티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해외 뷰티 전문가들에게 국내 연수 기회를 제공해 향후 한국 뷰티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를 제고하고 뷰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이다.
▲ 중국 연수생들에게 컬러 트렌드를 교육하는 유민정 강사유민정 선수는 현재 트리코드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이 날의 교육은 5명의 중국 연수생이 참석한 가운데 [올 어바웃 더 컬러(All about the Color)]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컬러 교육을 진행한 트리코드 아카데미의 유민정 강사는 세계적인 컬러 트렌드와 K-pop 스타일의 컬러 분석 강의 및 중국 연수생 각자만의 컬러를 찾는 방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연수생들은 “다양한 컬러의 원단과 각자의 캐리커처를 활용한 컬러 수업이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
-
▲ AHF 엘리트 대회서 헤어 모델, 이철 대표와 함께한 유민정 선수
유민정 강사는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AHF의 역대 수상자 중 최초의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서 이슈가 되기도 했다.
13개국이 참가한 AHF에서 엘리트 부문 대상을 차지해 한국을 빛낸 이민정 강사는 이번 중국연수생 교육을 통해 “K-뷰티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가 더욱 높아져서 향후 우리나라 미용업계 발전과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AHF에서는 아시아에서 유행할 트렌드 발표와 헤어 쇼도 볼 수 있었으며 이 외에도 한국의 헤어 디자이너가 주니어 부문에서 3명, 엘리트 부문에서 총 2명이 수상을 했다.[사진 = 커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