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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에서 4실점하며 무너진 정성룡(29, 수원삼성) 골키퍼가 영국매체로부터 혹평을 받았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 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4로 패했다.영국 축구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정성룡에게 "재앙과 같은 경기력"이라고 평하며 팀내 최저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활약 없이 57분간 슈팅제로를 기록한 박주영에게는 평점 5점을 부여하며 "박주영은 떠났다"고 혹평했다반면에 스카이스포츠는 득점을 기록한 손흥민과 구자철에 대해 "밝게 빛났다", "가치를 증명하는 골"이라는 호평과 함께 팀내 최고점인 평점 7점을 매겼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알제리전 이겼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최저평점 정성룡의 굴욕", "한국 알제리에 이겼다면 이영표 예언 또 적중인데..", "이영표 예언 손흥민 키플레이어 예언은 맞았다", "한국 알제리전 너무 아쉽고 속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국 알제리' 정성룡,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