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한국시간) 코스타리카에 0-1 패배를 당한 이탈리아의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패배를 인정하며 우루과이전 필승을 다짐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코스타리카는 잘 조직된 팀이었고 체력적으로도 강했다"면서 "선수들이 열린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고 상대팀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에너지를 충전해서 25일 우루과이전에서 16강행을 확정해야 한다"면서 "우루과이와 비겼을 때 D조는 무척이나 힘든 조가 될 것"이라며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