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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청량함과 톡톡튀는 상큼함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트러스 향수가 출시됐다.
<프레쉬(fresh)>에서 5년만에 [프레쉬 라이프 오드퍼퓸]을 선보인 것. 이번 향수는 프레쉬의 [코(Nose)]로 불리는 프레쉬 공동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레브 글레이즈먼>에 의해 탄생됐다.
레브 글레이즈먼은 “내가 사는 이 세상을 이루는 [대지, 공기, 태양, 물]의 네 가지 요소가 하나로 나를 감싸는 그 순간이 바로 프레쉬 그 자체가 되는 순간이고, 그 눈부시게 반짝이는 순간을 담아 프레쉬 라이프 오드퍼퓸을 병에 담았다”고 전했다.
[프레쉬 라이프 오드퍼퓸]은 기존의 프레쉬 향수 틀에서 벗어나 블렌딩을 할 수 있으며, 찬란한 프레쉬 모먼트(Fresh Moment)를 담아낸 향을 경험하게 해 줌으로써 브랜드와 브랜드의 감성을 표현한다.
시트러스 계열의 베르가못, 그레이프프루트, 오렌지 향이 앰버와 통카플라워 향을 통해 무게를 더하고, 여기에 라일락, 모닝 듀 향 등을 더해 이 세상을 이루고 있는 향을 재현해냈다.
▲ 프레쉬 창립자 레브 글레이즈먼가 알려주는 향수 사용 TIP!
향수 손목에 뿌리고 절대 비비지 말기
손목에 뿌리고 손목을 문지르면 향수를 구성하고 있는 탑 노트를 깨지게 만들어 향이 자연스레 체취와 섞여 증폭되는 현상을 방해한다.
면 소재 옷 입고 향수 뿌리기
가죽, 울, 스웨이드 등의 예민한 소재의 옷은 그 본연의 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향수 그대로의 향을 경험하는 후각을 방해한다.
외출하기 30분 전 향수 뿌리기
향은 사람들에게 적용되었을 때, 각각의 몸과 서로 다른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개개인에게 각기 다른 향을 선사한다. 때문에 적어도 향수를 뿌린 후 30분 이상이 지나야 내 체취와 하나로 연결되며, 나만의 향으로 발현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최소 30분 전에 향수를 뿌려 체취와 향이 표현될 수 있도록 하자.
향수, 새롭게 뿌려보기
옷을 입기 전, 데콜테 부분과 양쪽 어깨 그리고 목 뒷부분에 향수를 뿌려 준다. 이렇게 향수를 뿌리면 향을 피부와 옷감 모두를 통해 느낄 수 있어 향이 더욱 오래도록 지속되며, 특히 목 뒷부분에 뿌려준 향수는 머릿결이 흩날릴 때 마다 향을 계속 되살아나게 해 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사진 = 프레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