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이은 예언 적중으로 '작두영표'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독일 포르투갈의 경기를 무승부로 예상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부터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 노바에서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고 있다.

    KBS는 16일 독일 포르투갈 경기에 앞서 각 해설위원들의 예상 결과를 밝혔다. 이영표는 "지배하는 축구의 독일과 날카로운 한방의 포르투갈. 독일이 잘하고 비길 것"이라며 1-1 무승부 예상 결과를 내놓았다.

    또한, 한준희 위원은 2-2 무승부를 예측했으며, 이용수 위원과 김남일 위원은 각각 2-1, 3-1로 독일의 승리를 전망했다.

    이영표 해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해설 예언 적중 이번엔 틀린 듯", "이영표 이런 관심 왠지 부담스러울 것 같아", "독일 포르투갈 이영표 해설 작두영표 또 나오나", "독일 포르투갈전 이영표 예언 적중 정말 신기하더라", "이영표 해설 이번에도 적중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일 포르투갈' 이영표 해설 , 사진=KBS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