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효준ⓒ채널A
    ▲ 박효준ⓒ채널A

    고교야구 유망주가 미국 프로야구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야탑고등학교 야구부 3번타자 박효준(19)이 특급 대우를 받으며 뉴욕 양키스행으로 마음을 굳혔다. 박효준이 미국 프로야구의 뉴욕 양키스를 선택한 이유는 구단의 배려 때문이다. 양키스는 박효준에게 통역과 단둘이 지낼 수 있는 호텔급 기숙사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 ▲ 박효준ⓒ경기도야구협회
    ▲ 박효준ⓒ경기도야구협회



    박효준의 아버지 박동훈씨는 "다음달 2일 이후 계약이 가능하기 떄문에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이변이 없는 한 박효준의 양키스행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망한다. 

    박효준은 올시즌 고교야구 10경기에서 14안타 3홈런 18타점 13득점을 올렸다. 타율 0467 장타율 0.967 출루율 0.614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