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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가 브라질에 입성해 최소 보름 동안 지내게 될 이구아수 베이스캠프가 모든 준비를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파라나주의 포스 두 이구아수에 도착할 예정으로, 베이스캠프인 버번 카타라타스 컨벤션 리조트에 여장을 푼다.
이 리조트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구아수 폭포에서 불과 12㎞ 떨어진 곳에 위치한 5성급 휴양 리조트로 수영장과 스파, 헬스장 등 편의시설이 완벽하게 준비돼있다.
리조트측은 한국 대표팀의 요구에 러닝머신 등 헬스장의 운동 기구를 대폭 확충했고 지하 대규모 연회장을 대표팀 전용 식사 장소로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요한 기자 l0790@naver.com [사진=연합뉴스]





